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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임당 샌드타이거샤크신사임당 채널에 출연한 샌드타이거샤크님.


    샌드타이거샤크, 그는 누구인가?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에 샌드타이거샤크님이 나왔습니다.

    그는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샌드타이거샤크라는 특이한 필명을 쓰는 박민수 님은 평범한 이름 대신 

    투자 전문가로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필명을 갖고 싶어서 이런 이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증권기관 직원이다 보니 회사에 6000만원이라는 금액 제한이 있다네요.

    38세에 3000만원으로 7-8년 만에 8억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금액 제한이 없었을 때에는 주식으로 목동에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연평균 10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 그 방법을 알아봅시다.





    연평균 100% 수익률, 샌드타이거샤크 기법


    1. 당기순이익 확인

    3년-5년 내에 한 번이라도 적자면 탈락.

    종목이 2000개가 넘는데 굳이 하자 있는 기업을 고를 이유가 없다.

    최근 1년은 분기별로 확인해 보는데 분기에 한, 두 번 적자는 괜찮다.

    유상증자하는 기업은 주의. 

    유상증자는 회사가 돈이 없어서 하는 것이고 주가 하락 위험이 크기 떄문.


    2. 시가총액

    미래의 실적을 찾는 것이 키.

    올해 100억 벌었는데 내년 300억 벌 것이라고 추정되면 성장하고 있는 회사므로 굿.

    주식 관련 사채 유무 체크. (예: CB, BW)

    이건 주식으로 바뀔 것이기에 1000억 시가총액에 200억 조건부 사채가 있으면 1200억 시총으로 생각해준다.

    그렇지만 CB나 BW가 있으면 사지 않는다. 나중에 또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런 정보는 공시사이트나 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PER

    미래의 실적으로 구한다. 

    뉴스나 증권사 리포트에서 미래 실적 예측치를 보고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예측치의 80% 정도만 적용해서 PER을 계산한다.

    PER이 작을수록 투자회수기간이 짧다. (PER이란?)


    4. 재무비율

    안정성지표 체크.

    1) 부채비율 - 빚이 얼마나 있나? 100% 이하면 OK. 150% 넘으면 패스. 

    2) 당좌비율 - 현금성 자산이 얼마나 있나? 100% 이상이면 OK. 70% 이하면 패스. 

    현금이 있어야 부채를 빌리지 않는다.

    3) 유보율 - 유보금이 많으면 공짜로 주식을 줄 수도 있어서 체크.

    주된 포커스는 부채비율과 당좌비율. 리스크 체크.


    5. 뉴스와 공시

    3년 치 기록을 살펴보고 악재가 있으면 피한다. 

    재무제표에서 알 수 없는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

    안 좋은 뉴스가 있는지 발견하는 것이 중요. (예: 최대주주 소송)

    호재 이슈 있으면 오케이. (예: 자회사 상장, 실적 개선, M&A)

    CB, BW도 5단계에서 찾고 시총에 더해준다.


    6. 배당

    배당 여부, 고배당주인지 확인(시가배당률 8% 이상), 배당 꾸준히 줬는지.

    초보자의 경우 고배당주 확인 후 괜찮으면 50% 이상 담아라.


    7. 지분율

    최대주주 지분율 많은지 체크. 적으면 싸움 난다. 주주 자주 바뀌면 패스.

    다만 우량기업은 적어도 괜찮음.

    경영권 분쟁 있으면 호재. (한진칼처럼 최대주주 되려고 매수 이어질 수도)

    지분율 추이 체크. (해외 투자자가 들어오는지 나가지는 등)


    8. 매출채권 회전율(외상값)과 재고자산 회전율(안 팔리는 것) 변동성 확인.

    변동성에 포커스를 둔다. 정 더 궁금하면 경쟁업체도 파악해본다. 

    내 주식만 너무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문제.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중요. 

    어려우니 생략해도 무방.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란?)


    9. PBR

    저 PRB이면 재산은 많은데, 버는 게 없어서 그럴 수도 있음.

    보통 노동집약형 기업이나 혁신적인 이슈가 없는 기업.

    그렇지만 이왕이면 PBR이 낮으면 좋다.

    참고의 단계. (PBR이란?)


    10. 나의 생각 

    정말 매력적인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나? 언제 추가 매수? 

    나를 설득할 수 있는 이유 3가지 확인.

    한 번에 다 사지 않는다. 25%-50% 매수 후 15%-20%의 손실이 나면 추가 매수한다.

    3종목 보유. 너무 많이 가지고 있으면 머리가 복잡하다.





    정말 이런 철저한 원칙을 가지고 종목 선정을 한다면 

    부실기업은 버려지고 좋은 기업만 남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샌드타이거샤크님이 쓰신 책에도 나와있다고 하네요.


    주식공부 5일완성샌드타이거샤크님의 '주식 공부 5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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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갓글